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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이엠건영(영무건설)이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556번지(아양지구 B-3-1블록)에 공급하는 ‘안성 아양지구 B-3-1블록 영무예다음’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임에도 특별공급에서 참사급 성적을 기록했다.

“입지와 분양가 면에서 예견됐던 일이다. 전체 성적을 보는 데는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가 바로미터이고, 생애최초는 투자수요로 보는 게 맞다. 청약통장이 움직일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대로다. 1순위, 2순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." (안성3동 D 중개사)

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12일 실시된 이 단지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, 184가구 모집에 생애최초 부문 단 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.

‘안성 아양지구 B-3-1블록 영무예다음’은 수도권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민영주택으로, 지하 2층~지상 25층 4개 동에 84㎡ 단일 주택형이 모두 288가구(특별공급 184, 일반공급 104) 규모다.

분양가, 인근 대비 3천 이상 비싸

‘안성 아양지구 B-3-1블록 영무예다음’의 3.3㎡(1평)당 평균가는 1277만원, 채당 평균가는 4억2900만원(3.80~4.41억원)이다.

이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3억9000만원, 3억8000만원에 손바뀜한 ‘안성아양시티프라디움(688가구, 2018년 입주)’의 같은 형보다 3900~4900만원, 지난 3월 4억원에 손바뀜한 ‘안성센트럴파밀리에(644가구, 2021년 입주)’의 같은 형보다 2900만원 비싸다.

발코니 확장비는 510만5000원이다. 마이너스 옵션 3565만원을 선택할 경우, 채당 평균가는 3억9000만원대로 내려가지만, 발코니 확장이나 추가선택품목은 택할 수 없다.

이 단지에 안전마진은 없지만, 완공 시점 ‘안성아양시티프라디움’이 10년차, ‘안성센트럴파밀리에’가 7년차 구축이 되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는 현지 조언이다.

다만, 변전소와 차량 소음도는 다소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. 생활에 큰 불편은 없겠으나, 단지 서쪽 전기공급설비 부지에 안성아양 택지지구 전력공급을 위한 옥내형 변전소가 설치될 예정이고, ㈜한국소음진동이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통해 예측한 결과, 이 단지 차량 실외소음도가 '안성센트럴파밀리에'와 유사한 1층 49~62dB(A), 5층 51~64dB(A) 등으로 나타나서다.

‘안성 아양지구 B-3-1블록 영무예다음’은 안성시 또는 서울, 인천,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미성년 세대주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.

이 단지 계약금은 1천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다. 재당첨제한은 10년, 전매제한은 3년,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. 당첨자 발표는 20일, 정당계약은 7월 1~3일 3일간 진행한다. 입주는 2028년 5월로 예정돼 있다.

청약홈은 이 단지 특별공급에 이어 13·16일 1·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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